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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어제 21분간 운행 중단…20대 선로 침범

송고시간2016-08-21 15:57

검바위∼가정중앙시장역 열차 운행 중단…다른 구간도 서행


검바위∼가정중앙시장역 열차 운행 중단…다른 구간도 서행

인천지하철 2호선, 어제 21분간 운행 중단…20대 선로 침범 - 2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지하철 2호선 선로에 20대 남성이 뛰어들어다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역과 가장중앙시장역 사이 선로 중앙대피로에 A(29)씨가 무단으로 들어갔다.

전동차를 타고 이 구간을 지나던 한 승객은 "상·하행선 사이 중앙대피로에 한 남성이 있다"며 인천교통공사 측에 신고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검바위역에서 가정중앙시장역 구간 전차선을 단전 조치하고 안전요원을 투입해 A씨를 끌어냈다.

A씨는 왼쪽 정강이뼈가 부러져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로 검바위역에서 가정중앙시장역까지 양방향 열차 운행이 21분간 중단됐고 나머지 구간도 전동차가 서행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교통공사는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씨가 어느 경로로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A씨는 정신질환자로 의심된다"며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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