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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일본여자골프에서 생일 자축 통산 19승(종합)

송고시간2016-08-21 17:1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보미(28)가 생일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통산 19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보미, 일본여자골프에서 생일 자축 통산 19승(종합) - 2

이보미는 21일 일본 가나가와의 다이하코네 골프장(파73·6천70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CAT 레이디스 최종일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2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10타로 전미정(34), 오에 가오리(일본)와 연장에 나선 이보미는 연장 첫번째홀에서 1m 버디로 승부를 갈랐다.

메이지컵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보미는 시즌 네번째 우승으로 상금왕 2연패에 푸른 신호등을 켰다. 우승 상금 1천80만 엔을 보탠 이보미는 시즌 상금을 1억1천92만 엔으로 늘렸다.

이보미는 상금, 다승,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보미는 이날 28번째 생일을 맞아 기쁨이 더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생일에 우승한 선수가 8번째라고 밝혔다.

이보미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목표 가운데 하나로 삼았던 통산 20승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 미국, 일본투어에서 20승을 거두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 시드권을 받는다.

박세리(39), 전미정, 신지애(28), 박인비(28·KB금융), 안선주(29)가 이 규정에 따라 KLPGA투어 영구 시드권을 갖고 있다.

2라운드에서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면서 한국인 일본투어 최다승(23) 기록 경신을 바라봤던 전미정은 대기록 달성을 다음 대회로 미뤘다.

전미정은 지난 17일 사만사 타바사 걸즈 콜렉션 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고 구옥희가 가진 한국인 일본 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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