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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서 다이빙한 20대 남성 심장마비로 숨져

송고시간2016-08-20 22:18

검안의 "기도에 물이 들어가 신경 자극해 심정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0일 오후 3시께 부산 금정구 청룡동의 계곡에서 다이빙하던 20대 남성이 심장마비로 숨졌다.

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친구들과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신모(21)씨는 다이빙하고서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수심 2.5m 바닥에 가라앉은 신씨를 구조해 응급실로 옮겼으나 신씨는 사망했다.

신씨의 친구들은 경찰에서 "다이빙을 한 직후 허우적거리다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친구 3명이 목격하고 구조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진술했다.

검안의는 신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검안의는 "다이빙으로 물이 기도로 들어가면서 미주신경이 자극을 받아 반사성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신씨의 친구와 유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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