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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아내 내연남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

송고시간2016-08-20 15:44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의 한 쇼핑몰 앞에서 자신의 아내 내연남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전모(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쇼핑몰 앞에서 흉기로 아내의 내연남인 안모(44)씨의 허벅지 등을 5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자신과 다툰 아내가 집을 나가자 내연남을 만나러 갔다고 생각해 전화를 걸어 안씨를 불러낸 것으로 드러났다.

중상을 입은 안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본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아내의 불륜을 알고 있던 전씨가 홧김에 안씨를 불러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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