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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리우서 '불멸의 기록' 완성한 볼트, 전설로 남는다

송고시간2016-08-20 15:41


[앵커]

올림픽 육상 단거리 3연속 3관왕을 달성한 볼트는 이제 말 그대로 육상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인간 탄환'의 별명을 실력으로 입증한 볼트는 이번 리우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내려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올림픽] 리우서 '불멸의 기록' 완성한 볼트, 전설로 남는다 - 2


[기자]

1m 96㎝의 큰 키, 거기다 척추가 휜 척추측만증까지 앓아온 볼트에게 단거리 육상 경기는 불리한 종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어깨를 크게 흔들며 보폭을 넓히는 훈련을 한 볼트는 신체적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켰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100m부터 시작된 금빛 행진은 200m와 400m 계주에서도 이어졌습니다.

4년 후 치러진 런던올림픽에서도 볼트의 적수는 없었습니다.

100m, 200m, 400m 계주를 연달아 석권한 볼트에게는 불멸의 기록만이 남았습니다.

<우사인 볼트 / 리우 올림픽 100m 우승 후> "사람들은 저를 멈출 수 없는, 아니 '불멸'이라고 표현합니다. '불멸'로 남기까지 두 경기(200m, 400m 계주)가 남았네요."

그리고 볼트는 마지막 올림픽에서도 세 종목 모두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주자들과 확연히 격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결승점을 통과하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9번째 금빛 질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리우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 될 볼트는 불멸의 기록을 완성하고 세계 육상의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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