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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쯔강 중하류 고온현상 여전히 맹위…충칭 40도 돌파

송고시간2016-08-20 15:40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이 창장(長江·양쯔강) 중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2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기상대는 이날 오전 6시 지역별로 고온 황색경보를 잇달아 발령했다.

중국기상대는 이날 산시(陝西) 관중(關中)과 남부, 간쑤(甘肅) 남부, 쓰촨(四川), 충칭(重慶), 장한(江漢), 장난(江南), 구이저우(貴州) 동북부, 광시(廣西) 북부 등지에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특히 충칭과 후베이(湖北) 서부, 저장(浙江) 중북부, 장쑤(江蘇) 남부, 안휘(安徽) 남부 등에서는 최고온도가 37-40도에 이르는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중국 서부내륙의 거점인 충칭은 이에앞서 18일 최고기온이 40.6도를 기록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40도를 돌파했다.

기상대는 이에따라 오후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노약자에 대해서는 필요한 보호조치를 당부했다.

기상대는 또 전력사용 과다로 전선, 변압기 등 설비에 화재발생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권장했다.

기상대는 8월 하순에 진입하면 찬공기의 영향으로 장한, 장난 등 일부 지역의 고온현상이 한풀 꺾이겠지만 최고기온은 여전히 33, 34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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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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