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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프리카 지열발전사업 강화…中인프라 진출에 맞불

송고시간2016-08-20 11:38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전력회사ㆍ상사 등의 아프리카 지열(地熱) 발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전했다.

일찌감치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 중국에 대해 일본 정부와 기업이 공동대응하는 모양새다.

특히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는 27, 28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6회 아프리카개발회의에 참가해 케냐 등 참가국에 대한 지열발전 지원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시굴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2차 추경예산에 10억엔대(100억원대)의 관련 예산을 책정했다.

발전소 건설비용은 일본국제협력은행 대출,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엔차관 등을 이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가 향후 5년간 인프라 수출지원을 위해 투입하기로 한 2천억달러(약 224조원)의 일부도 아프리카 지열발전소 건설 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일본은 풍부한 지열 자원이 있는 케냐와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동부 국가들을 겨냥하고 있다.

케냐의 경우 도요타(豊田)통상, 도시바(東芝)가 지열발전소를 수주한데 이어 추가 수주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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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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