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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왜 안 열어줘"…파주서 입주민 경비원 폭행

송고시간2016-08-19 21:02


"문 왜 안 열어줘"…파주서 입주민 경비원 폭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파주에서 입주민이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시께 파주시 조리읍은 한 아파트 초소 앞에서 경비원 신모(66)씨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6)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사건 당일 자신의 집 문을 빨리 열어주지 않는다며 신씨의 배를 수차례 발로 차 다치게 하고 경비원 초소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비원 신씨와 김씨 모두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초소 유리창을 파손하는 과정에서 다쳤다.

경찰은 경비원 초소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자료를 확보했다. 그러나 자세한 폭행 장면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치료 중인 신씨와 김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불러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입원 중이어서 구체적인 진술을 받지 못한 상태"라며 "문을 열어달라는 것이 시비가 돼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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