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수납창구 안 거치는 '진료비 하이패스' 도입
송고시간2016-08-16 15:00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빠르고 편리한 수납을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HI-Pas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는 환자가 사전에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진료를 받은 후 당일 발생한 진료비를 일괄 결제하는 후불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진찰, 검사 때마다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바로 귀가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진료비 내용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며 개인정보는 체계적인 보안프로그램으로 관리된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외래 진료환자들의 동선과 수납대기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16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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