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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막내' 황희찬 "앞으로 미래가 있으니까…"

송고시간2016-08-14 10:47

(벨루오리존치<브라질>=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신태용호의 막내 황희찬(잘츠부르크)는 아쉬운 패배에도 의연했다.

황희찬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8강전 패배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이 아쉽다"고 경기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황희찬은 이어 "오늘 많은 찬스를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세밀하지 못했던 것이 죄송하다. 좀 더 세밀하게 해야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경기 후 눈물을 흘린 수비수 정승현(울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수비수 형들이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라커룸에서 형들과 앞으로 미래가 있으니까 기죽지 말고 갈 길을 가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태용 감독님도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잘 나아가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만 스무 살인 황희찬은 벌써 월드컵 대표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황희찬은 룸메이트인 손흥민에 대해선 "각자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아무 말도 못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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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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