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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열차서 괴한 방화·칼부림…6명 부상(종합)

송고시간2016-08-14 02:40

(제네바 AFP=연합뉴스) 스위스의 열차에서 13일 오후 2시 20분(현지시간)께 한 괴한이 인화성 액체를 사용해 불을 지르고 흉기로 승객을 찔러 6명이 다쳤다고 스위스 생갈렌 경찰이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6살짜리 아동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갈렌 경찰은 샬레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27세 스위스 남성 국민이 범행을 저질렀고, 자신도 다쳤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인화 물질을 붓고 불을 붙였다"면서 "최소 칼 1정을 소지했다"고 소개했다.

여러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는 부상자 중에 6세 아동 외에도 각각 17세, 50세 남성 2명과 10대, 30대, 40대 여성 3명이 있다.

사고 직후 경찰, 소방대원 등 긴급 구조 인력이 열차로 쇄도했고, 구조 헬리콥터 3대도 가동됐다.

경찰은 샬레 역을 폐쇄하고 대체 버스를 마련해 승객의 수송을 도왔다.

경찰은 역시 병원으로 옮겨진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생갈렌 검찰은 범죄의 정확한 성격을 규명할 수사반을 발족했다.

경찰은 열차에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1천376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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