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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여자펜싱, 리우 '노메달'로 마감(종합)

송고시간2016-08-14 01:27

마지막 희망 사브르 단체전 5위로 마쳐

<올림픽> 뒷모습이 말해주는 것
<올림픽> 뒷모습이 말해주는 것

<올림픽> 뒷모습이 말해주는 것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32강 경기에서 한국 황선아가 프랑스 마농 브루네를 상대로 패해 아쉬워하고 있다. 2016.8.9
pdj6635@yna.co.kr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 여자 펜싱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노메달'로 마감했다.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여자 펜싱 사브르가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다.

김지연(28·익산시청), 서지연(23·안산시청), 황선아(27·익산시청), 윤지수(23·안산시청)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단체전을 5위로 마쳤다.

'노메달'은 단체전 첫 경기인 8강에서 확정됐다.

대표팀은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40-45로 패했다.

첫 주자인 김지연은 번개 같은 찌르기와 베기로 5-1로 앞섰다.

하지만 바통을 이어받은 서지연은 잇따른 실점으로 7-10으로 뒤처진 채 피스트에서 내려왔다.

윤지수는 집중력을 발휘해 15-14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다시 올라온 서지연은 18-20으로 밀리고 말았다.

이어 김지연과 윤지수 순서에서 한국의 열세가 계속됐다.

앞서 부진하던 서지연은 34-34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35-34로 역전을 일궜다.

<올림픽> 내가 먼저!
<올림픽> 내가 먼저!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16강전에서 한국 김지연과 이탈리아 로레타 굴로타가 경기하고 있다. 2016.8.9
pdj6635@yna.co.kr

하지만 윤지수는 38-40으로 재역전을 허용하고 말았고, 김지연도 전세를 돌려놓지 못했다.

8강전 패배로 대표팀은 5∼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은 프랑스를 45-40으로 제압했다.

이어진 5·6위 결정전에서는 폴란드를 45-41로 꺽었다.

한국 여자 펜싱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금, 은, 동메달을 각각 1개 수확했다.

김지연이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에페와 플레뢰는 단체전에서 각각 은, 동메달을 거뒀다.

리우에서는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반면 남자 펜싱은 박상영(21·한국체대)이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남자 펜싱은 14일 에페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올림픽- 한국 여자펜싱, 리우 '노메달'로 마감(종합) - 2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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