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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햄스터…'작은 반려동물'도 인기

송고시간2016-08-14 07:30

티몬서 매출 작년의 27배로


티몬서 매출 작년의 27배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반려동물 시장에서 강아지에 이어 고양이가 큰 인기를 끌더니 최근 열대어나 작은 동물들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올해 상반기 티몬의 관상어, 햄스터, 곤충 등 개나 고양이를 제외한 다른 반려동물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2800%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에는 상품이 많지 않긴 했지만, 이 같은 성장률은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티몬은 관상어, 햄스터, 곤충 용품 매출이 크게 성장하자 올 1분기에 '관상어·소동물'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기도 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햄스터 사료, 토끼 용품, 곤충 사육 용품, 수족관 등 강아지와 고양이를 제외한 반려동물 용품이 판매되고 있다.

햄스터를 위한 사료와 톱밥, 간식 등을 판매하는 햄스터 사료·용품 모음 상품은 현재 1만 7천 개가 넘게 판매됐으며 열대어를 위한 어항세트 풀 패키지는 5천300개 넘게 판매됐다.

한편, 올해 상반기 티몬의 반려동물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지난 상반기보다 116% 상승했다.

특히 고양이 용품 매출이 크게 늘어, 지난해 상반기에는 고양이용품 매출이 강아지용품 매출의 28% 수준이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올해에는 62%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아울러 강아지용품 매출은 올해 상반기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 성장했지만 고양이 용품은 255% 성장해 3배 이상 높았다.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에 강아지보다 독립적인 고양이가 잘 맞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티몬은 분석했다.

임석훈 티켓몬스터 생활팀장은 "사람들의 개성이 뚜렷해지고 생활습관이 다양해져 자신에게 맞는 반려동물을 찾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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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햄스터…'작은 반려동물'도 인기 - 2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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