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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15년 지난 수원연화장 정밀안전진단

송고시간2016-08-14 07:36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종합장사시설인 연화장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에 나선다.

지은 지 15년 지난 수원연화장 정밀안전진단 - 2

수원시는 1억2천만 원의 시비를 들여 연화장 내 승화원(화장동), 장례식장, 추모의집(봉안당), 소각장 등 부대시설을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정밀안전진단을 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의 변형, 균열 등 결함상태를 파악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시설은 보수하게 된다.

2001년 개장한 연화장은 5만6천612㎡ 부지에 화장로 9기와 분향실 8실을 갖춘 승화원, 빈소 14실 규모의 장례식장, 유골 3만 위를 수용할 수 있는 추모의 집, 6천300㎡ 부지에 유골 2만 위를 안장할 수 있는 정원형 잔디장을 갖추고 있다.

연화장은 올해로 건립한 지 15년이 지나면서 시설물이 낡아 매년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고, 시설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다.

승화원 옥상은 물이 새 시가 지난해 방수공사를 했으며, 장례식장과 추모의집도 옥상 방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 지하 배관시설도 부식이 진행돼 교체가 필요하다.

지난 3월 경기도가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민관합동점검)에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연화장 건립 이후 최초로 정밀진단을 하게 됐다.

연화장 정밀안전진단은 다음 달 초 시작해 11월 말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수원시는 안전진단결과를 연화장 증축·리모델링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연화장 시설개선 등을 위해 전반적인 시설 증축과 리모델링을 추진중이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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