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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안병훈, 112년만의 올림픽 첫 버디에 첫 보기까지

송고시간2016-08-12 09:43

[앵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골프가 리우에서 열전을 시작했습니다.


112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 골프 첫 날, 안병훈은 대회 첫 버디와 첫 보기를 모두 기록해 올림픽 골프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리우에서 박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림픽] 안병훈, 112년만의 올림픽 첫 버디에 첫 보기까지 - 2


[기자]


개최국인 브라질 골퍼 아디우손 다 실바의 티샷으로 112년 만의 올림픽 복귀를 알린 골프에서 첫 버디의 주인공은 안병훈이었습니다.

첫 조로 출발한 안병훈은 파4, 2번홀에서 6m 남짓 되는 내리막 버디 퍼팅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리우올림픽 첫 버디를 신고했습니다.

안병훈은 앞서 1번홀에서는 짧은 거리의 파 퍼팅을 놓쳐 올림픽 첫 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곧장 버디로 만회한 안병훈은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섰습니다.

안병훈은 바람이 다소 강해진 후반, 한 타를 잃었지만 대회 첫 날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안병훈 / 골프 국가대표> "2라운드 오늘하고 똑같이 쳤으면 좋겠어요. 일단은 차분하게 치고 급하게 너무 서두르지 않고 많이 남았으니까 최대한 열심히 한 샷 한샷 쳐야죠."

박인비,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로 구성된 올림픽 태극낭자 군단에서는 김세영이 가장 먼저 리우에 입성했습니다.

<김세영 / 골프 국가대표> "올림픽언들 맞이하는 봉사자들 보니까 진짜 리우 온 것 같은 실감이 들고요. 너무나 기대돼요. 저는 금메달 목표로 하고 있고요. 어찌되었건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한 만큼 제 실력을 마음껏 뽑아내는 것이 (목표에요.)"

이번 올림픽에서 지도자로 변신하는 박세리 감독도 일찌감치 리우에 도착해 코스 답사로 17일부터 치러질 여자부 경기에 대비했습니다.

112년 만에 '지구촌 축제' 올림픽으로 돌아온 골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효자종목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리우에서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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