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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원 내린 1,098.5원 출발

송고시간2016-08-12 09:12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달러당 1,098.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1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098.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75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순매수 행렬이 끊겼지만, 주식시장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원화 강세 압력은 지속하는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 증권시장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외국인 자금의 국내 유입이 지속할 것이란 기대감도 커졌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기조가 두드러지지 않는 이상 달러화 대비 원화 강세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10일 달러당 1,100원 선이 무너진 이후 이틀 연속 외환당국이 저점 방어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달러당 1,090원 선을 가까이 두고 추가 하락이 제한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장 마감 몇 분을 앞두고 종가를 높이려는 개입 추정 거래가 있었고, 전날도 한국은행의 만장일치 금리 동결 이후 1,090원 선 초반으로 저점이 낮아지자 개입 추정 물량이 나와 1,103원 선까지 고점을 높인 바 있다.

미국의 수입물가 및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화 강세가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계감도 과도한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100엔당 1,077.3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6.91원 내렸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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