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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엔씨소프트, 하반기 신작 기대감 확대"

송고시간2016-08-12 08:28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SK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2분기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고 하반기에 신작 게임 모멘텀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천405억원과 861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28%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기대치)인 748억원을 웃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일회성 특별 상여 등이 제거된 데다 마케팅 이벤트를 줄여 비용을 절감한 것이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리니지와 리니지2의 매출은 전 분기보다 각각 19.7%, 11.6% 늘었는데 리니지는 분기 사상 두 번째인 9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어 4분기에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넷마블에서 개발한 리니지 2:레볼루션이 10월 출시 예정이며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리니지RK도 같은 달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 리니지 지적재산(IP)의 위력과 엔씨소프트의 개발·운영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밖에 온라인게임 리니지 이터널의 테스트(CBT)도 연내 가능해 하반기 엔씨소프트 신작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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