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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뽑은 서울 최고 정책은 '밤도깨비 야시장'

송고시간2016-08-12 06:00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푸드트럭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모아 여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의 최고 정책으로 뽑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열흘 동안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탑(TOP) 3'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밤도깨비 야시장이 253표로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뽑은 서울 최고 정책은 '밤도깨비 야시장' - 2

밤도깨비 야시장은 푸드트럭 등을 모아 먹을거리와 아이디어 상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로, 올해 3월 여의도 한강공원, 5월 청계광장에서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2위는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한 시스템 '응답소'(239표)가, 3위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인 '서울역 7017 프로젝트'(215표)가 각각 뽑혔다.

이번 투표는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english.seoul.go.kr)에서 진행됐다. 1인당 3개 정책을 뽑았다.

총 62개국, 1천173명의 외국인이 투표에 참여했고, 해외 거주자가 1천6명, 국내 거주자는 167명이었다. 직업은 관광·언론인 112명, 학계·학생 347명, 회사원 414명, 기타 300명 등이었다.

언어권별 최고 정책은 영어권 '밤도깨비 야시장', 중국어 간체 사용권(중국대륙) '응답소', 중국어 번체 사용권(홍콩·대만 등) '서울역 7017프로젝트', 일어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이었다.

서정협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정을 외국인에게 이해하기 쉽게 알리려 노력하고, 외국인 관심이 큰 정책 콘텐츠를 많이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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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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