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센카쿠열도 부근서 그리스 화물선과 충돌한 中어선 침몰

송고시간2016-08-11 11:33

선원 6명 일본 해상당국에 구조돼, 일부 실종…수색 중

中어선, 센카쿠열도 침몰…日순시선 선원 6명 구조
中어선, 센카쿠열도 침몰…日순시선 선원 6명 구조


(도쿄 EPA=연합뉴스)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부근에서 11일(현지시간) 중국 어선이 그리스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일본 해상당국은 화물선으로부터 조난통신을 접수해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항공기를 현장으로 파견했으며 이 순시선은 어선 선원 6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행방불명된 선원을 수색 중이다. 사진은 일 순시선이 중국 선원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ymarshal@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중일 양국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부근에 중국 선박이 최근 대거 접근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어선이 그리스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를 조금 넘겨 센카쿠 열도의 섬 중 가장 큰 우오쓰리시마(魚釣島, 중국명 댜오위다오) 북서쪽 약 65㎞ 공해(公海)에서 그리스 선적 대형 화물선과 중국 어선이 충돌했다.

어선은 사고 후 바로 침몰했다.

일본 해상당국은 화물선으로부터 조난통신을 접수해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항공기를 현장으로 파견했으며 순시선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을 구조했다. 행방불명된 선원이 있어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센카쿠 열도 인근에는 중국 어선이 수백 척 규모로 접근하고 있으며 중국 해경국 선박이 함께 접근해 일본이 항의하고 있다.

센카쿠열도 부근서 그리스 화물선과 충돌한 中어선 침몰 - 2

sewonle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