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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부는 산림휴양·생태관광 한류 바람

송고시간2016-08-11 11:08

산림청 현지에 생태관광센터 건립 추진·역량 강화 교육


산림청 현지에 생태관광센터 건립 추진·역량 강화 교육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인도네시아에 산림휴양·생태관광 분야의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의 산림복지 기술로 인도네시아 롬복 뚜낙섬에 생태관광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열기도 뜨겁다.

산림청은 2013년 10월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자연과 산림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산림휴양시설물 건립사업과 능력배양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산림휴양시설물 건립사업은 인도네시아 해양 휴양지 롬복에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인도네시아에 부는 산림휴양·생태관광 한류 바람 - 2

2018년까지 산림휴양센터, 다목적센터, 나비 생태 체험장, 숲 속의 집, 둘레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능력배양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매년 3차례씩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롬복 현지에서 교육이 이뤄졌다.

산림청 공무원과 관련 분야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 등 국내 전문가들이 현지를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일반과정과 지도자과정으로 나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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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정은 숲 해설과 나비 사육 등의 기초지식, 산림휴양사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지도자과정은 일반과정 우수 연수자 중 10명을 선발해 관련 홍보·마케팅 등 소득 연계 방안을 교육했다.

산림청 임하수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산림휴양·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국제 산림협력이 산림자원을 넘어 산림복지 분야로 확대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한국의 산림휴양·생태관광 사업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여러 나라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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