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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도시서 자폭테러 계획한 20대 'IS 추종자' 체포

송고시간2016-08-11 11:13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 대도시에서 도심 테러를 계획했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캐나다 연방 경찰은 1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테러 위협에 대한 중대한 정보를 오늘 오전 입수해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이 확인됐으며 적시에 조처함에 따라 공공 안전에 문제가 없게 됐다"며 "후속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테러 위험에 대한 정부 내부 문건이 이날 오전 관련 당국에 회람 됐으며 경찰이 이에 따라 보안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테러 용의자는 단독으로 자살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완벽한 영어를 사용하는 20대 현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 남성이 지난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니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는 애런 드라이버라고 보도했다.

그는 당시 범죄혐의로 기소되지는 않았으며, 법원은 그에게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소셜미디어 이용이나 극단주의 단체와의 접촉을 삼가라고 지시했다.

캐나다 CTV도 용의자가 IS와 연계돼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는 2014년 10월에 퀘벡과 오타와에서 각각 1건씩의 '외로운 늑대' 테러 공격이 발생해 군인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캐나다 대도시서 자폭테러 계획한 20대 'IS 추종자' 체포 - 2

jaey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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