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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본격검토 착수…최고위서 논의

송고시간2016-08-11 10:38

朴대통령-신임 지도부 오찬에서도 의견교환할 듯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현혜란 기자 = 새누리당 지도부가 1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실태와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제도 개편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정현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산업부 최희봉 에너지자원실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고 제도 개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도부의 모두발언 없이 바로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최 실장은 보고를 마치고 지도부와 1시간 가까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내막을 자세히 모르니 산자부뿐만 아니라 한전 관계자에게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보고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면 살펴보겠지만 우선 내용 파악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당 신임 지도부 오찬에서도 전기요금 누진제 인하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책부문에서는 이날 최고위에서는 이 사안이 주요 논의안건으로 다뤄졌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면 전기를 많이 쓰는 사람이 덕을 보는 비판도 있으므로 어떤 개선방안이 있는 중인지 공부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잘못하면 부자 감세가 될 수 있으므로 누진세를 어디까지 적용할 것인지 기준을 정해야 한다"며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전기요금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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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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