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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제3경인고속도 정왕IC∼월곶JCT '속도 빨라진다'

송고시간2016-08-11 10:04

경기도 "상습정체 학의JCT도 갓길차로 개선사업"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몰리며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던 경기도 시흥시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월곶JCT 구간(2㎞)의 병목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24일 정왕IC 개선사업과 월곶JCT 갓길차로 사업을 완료한다고 11일 밝혔다.

꽉 막힌 제3경인고속도 정왕IC∼월곶JCT '속도 빨라진다' - 2

정왕IC 개선사업은 월곶JCT 방향 고속도로 본선 550m를 3차로에서 5차로로, IC 연결도로 2개 구간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월곶JCT 갓길차로 사업은 도로가 정체될 때 갓길을 가변차로로 활용, 연결도로의 용량을 각각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리는 것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만나는 월곶JCT는 2013년 3월 평택∼시흥 고속도로 개통 뒤 유입 차량이 늘면서 양방향 교통 혼잡이 심했다.

지난해 7월 도가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오후 6∼7시 월곶JCT 인천에서 안산 방향은 시간당 1천951대가 몰려 도로 용량의 1.16배, 안산에서 인천 방향은 1천581대로 도로 용량의 1.0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220억원을 들여 정왕IC 개선사업과 월곶JCT 갓길차로 사업을 벌이게 됐다.

도가 지난달 18일 임시 통행을 허용해 조사한 결과 월곶JCT의 통행속도는 25㎞/h에서 63㎞/h로 빨라졌으며, 영동고속도로의 대기행렬 길이도 3.8㎞에서 1.1㎞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상습 정체를 빚는 경기도 과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만나는 학의JCT도 갓길차로 개선사업을 벌이는 등 교통정체지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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