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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노인 노린다'…은행서 통장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

송고시간2016-08-11 09:48


'힘없는 노인 노린다'…은행서 통장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11일 노인의 통장을 강제로 빼앗아 불법 인출한 혐의(강도 등)로 강모(32)씨를 구속했다.

'힘없는 노인 노린다'…은행서 통장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 - 2

강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25분께 익산시 한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려던 김모(66)씨를 밀치고 통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은행 앞에서 범생 대상을 물색하던 강씨는 김씨를 따라 은행에서 들어섰고, 김씨 통장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봤다.

통장이 현금지급기에서 나오자 강씨는 김씨를 힘으로 밀친 뒤 통장을 훔쳐 은행 밖으로 도주했다.

강씨는 택시를 타고 900여m 떨어진 다른 은행 현금지급기로 가 현금 100만원을 불법 인출했다.

조사 결과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철창신세를 졌던 강씨는 출소 3일 만에 또다시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씨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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