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고령 사회' 강원도…1년 사이 더 늙었다

송고시간2016-08-11 09:29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14년 16.6%에서 2015년 16.9%로 상승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14년 16.6%에서 2015년 16.9%로 상승

(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고령 사회인 강원도가 과거 1년 사이 더 늙었다.

강원발전연구원 정책 메모 '사회구조 변화와 강원도 복지 대응'을 보면 2015년 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26만1천671 명으로 나타났다.

'고령 사회' 강원도…1년 사이 더 늙었다 - 2

2014년은 25만5천930 명이었다.

65세 이상 인구가 1년 사이 5천741명이 증가했다.

도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도 2014년 16.6%에서 2015년 16.9%로 높아졌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셈이다.

초고령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이다.

강원발전연구원은 강원도가 2020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도는 1992년 고령화 사회, 2009년 고령 사회에 각각 진입했다.

강원발전연구원은 강원도가 빠르게 늙는 중이지만,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 관련 복지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노인복지정책 대부분이 국고보조사업에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014년 강원도 노인복지정책 지출액 중 기초노령연금, 돌봄서비스, 일자리 등 국고보조사업 비율은 98.45%에 달했다.

강원발전연구원 관계자는 11일 "강원도 노인복지정책 대부분이 국고보조사업인 데다 국고보조사업도 기초노령연금에 집중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