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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역도> 남자 77㎏급, 세계신기록 대결 속 라히모프 우승

송고시간2016-08-11 09:06


-올림픽-<역도> 남자 77㎏급, 세계신기록 대결 속 라히모프 우승

역도 남자 77KG급 결승에서 용상 세계 기록을 세운 니자트 라히모프(카자흐스탄)[ EPA=연합뉴스 ]

역도 남자 77KG급 결승에서 용상 세계 기록을 세운 니자트 라히모프(카자흐스탄)[ EPA=연합뉴스 ]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용상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니자트 라히모프(카자흐스탄)가 인상에서 세계 기록을 작성한 리샤오쥔(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히모프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오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역도 남자 77㎏급 결승에서 인상 165㎏, 용상 214㎏, 합계 379㎏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리샤오쥔도 합계 379㎏(인상 177㎏, 용상 202㎏)을 기록했으나, 몸무게가 더 나가 금메달을 라히모프에게 넘겼다.

라히모프의 몸무게는 76.19㎏, 리샤오쥔은 76.83㎏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리샤오쥔이 먼저 환호했다.

리샤오쥔은 인상 3차 시기에서 177㎏을 들어 2013년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176㎏)을 1㎏ 넘어섰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는 자는 라히모프였다.

리샤오쥔은 용상에서 202㎏을 들고, 라히모프의 경기를 지켜봤다.

라히모프는 용상 2차 시기에서 214㎏을 들었다. 2001년 올레크 페레페체노프(러시아)가 세운 세계 기록 210㎏을 4㎏이나 넘어섰다.

15년 만에 남자 77㎏급 용상 세계 기록을 경신한 라히모프는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리우올림픽에서는 11일 오전 현재 12개의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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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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