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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인터파크, 2분기 어닝 쇼크…목표주가↓"

송고시간2016-08-11 08:46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인터파크[108790]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1만7천500원으로 내려 잡았다.

김은혜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7억4천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사업부별로 보면 여행과 ENT(엔터테인먼트 & 티켓) 부문이 적자전환했다"며 "여행은 항공권 확대 차원에서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이 늘어나며 수익성이 악화했고, ENT는 자체 제작 뮤지컬 '마타하리'의 제작 원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하반기에는 성수기 효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비용 통제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뤄지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개인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및 과징금 이슈가 남아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며 "실적 개선과 불확실성 해소가 이뤄져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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