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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상 첫 2회 연속 8강행…기록제조기 신태용호

송고시간2016-08-11 05:59

메달 획득하면 명실상부한 '황금세대' 등극

<올림픽> 권창훈에게 박수
<올림픽> 권창훈에게 박수

(브라질리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리우올림픽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10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C조 조별리그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권창훈이 8강으로 향하는 결승골을 넣은 뒤 박수를 보내고 있다.

(브라질리아=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신태용호가 대한민국 축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C조 3차전에서 멕시코를 1-0으로 꺾었다.

2승1무로 C조 1위를 확정한 대표팀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림픽> 권창훈, 8강 부르는 골
<올림픽> 권창훈, 8강 부르는 골

(브라질리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리우올림픽 축구대표팀 권창훈이 10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C조 조별리그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 후반전 때 첫 골을 넣고 있다.

이로써 한국 남자축구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8강행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축구가 8강에 진출한 것은 1948년 런던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네 번째다.

특히 2회 연속 8강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태용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다양한 기록을 양산하고 있다.

<그래픽> 리우올림픽 축구 멕시코전 골장면
<그래픽> 리우올림픽 축구 멕시코전 골장면

세계 최다기록인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선배들의 위업을 이어나간 대표팀은 1차전에서 피지를 8-0으로 대파했다.

8-0이라는 스코어는 한국 축구 사상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세계대회 최다 골 차 승리와 최다 골 득점이라는 기록을 낳았다.

또한 이 경기에서 3골을 뽑아낸 류승우(레버쿠젠)는 한국 남자축구 최초로 FIFA 주관 세계대회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남게 됐다.

오세아니아의 약체 피지를 상대로 기록을 양산한 뒤 유럽의 강호 독일과 비긴 신태용호는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까지 꺾으면서 다시 한 번 한국 축구사에 남을 기록을 만들어 냈다.

<그래픽> 리우올림픽 축구 C조 예선 결과
<그래픽> 리우올림픽 축구 C조 예선 결과

물론 대표팀이 설정한 목표는 8강 진출이 아니다. 동메달을 딴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은 8강전 이후 2승을 더해야 이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다.

신태용호의 시선은 이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호가 기록한 동메달 이상의 성과에 맞춰져 있다.

대표팀 선수들이 리우에서 목표를 달성하면서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황금세대'로 자리매김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림픽> 사상 첫 2회 연속 8강행…기록제조기 신태용호 - 2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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