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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펜싱> 김정환, 남자 사브르 개인전 4강 진출

송고시간2016-08-11 04:14

<올림픽> 한 점 추가!
<올림픽> 한 점 추가!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8강전에서 한국 김정환이 러시아 니콜라이 코바레프를 상대로 득점해 환호하고 있다. 2016.8.11
pdj6635@yna.co.kr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난적' 니콜라이 코발레프(30·러시아)를 누르고 리우 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김정환은 11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서 코발레프를 15-10으로 제압했다.

김정환(세계 랭킹 2위)은 코발레프(9위)에게 지금까지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열세였다.

그러나 김정환은 가장 최근인 5월 그랑프리에서 코발레프에게 승리를 거두며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올림픽> 찌르고
<올림픽> 찌르고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8강전에서 한국 김정환이 러시아 니콜라이 코바레프를 상대로 득점해 환호하고 있다. 2016.8.11
pdj6635@yna.co.kr

김정환은 경기 시작과 함께 실점했으나 탁월한 순발력으로 코발레프의 가슴팍에 연달아 투슈(유효타)를 꽂아넣으며 6-2로 전세를 뒤집었다.

코발레프의 반격에 8-7까지 좁혀지기는 했으나 오히려 더욱 적극적인 공세로 유효타를 내며 10-7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10-8에서는 다가서는 척하다가 뒤로 물러나며 또 한 번 유효타를 냈다. 12-8에서 12-9가 되는 과정에서는 석연치 않은 판정에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졌다.

김정환은 투구를 벗고 머리를 감싸며 억울함을 표시했으나 곧 냉정함을 되찾고 실력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정환은 13-9에서 용수철처럼 튀어나가 상대의 검보다 먼저 몸통을 찔렀고, 마지막 유효타로 확실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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