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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격 마니아' 김승연 회장 "진종오 선수, 고생 많았어요!"

송고시간2016-08-11 02:48


<올림픽> '사격 마니아' 김승연 회장 "진종오 선수, 고생 많았어요!"

축사하는 김승연 회장
축사하는 김승연 회장

(서울=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오전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한 '2016 한화회장배 사격대회'에서 기념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2016.7.5 [한화그룹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진종오 선수, 고생 많았어요!"

김승연(64) 한화그룹 회장은 한국 스포츠계에서 유명한 '사격 마니아'다.

'2016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개막식
'2016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개막식

(서울=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맨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5일 오전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한 '2016 한화회장배 사격대회'에서 관계자 및 참가선수단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훈 청주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 회장,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사장. 2016.7.5 [한화그룹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사격에 대한 열정으로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과 인연을 맺었다.

한화그룹은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하고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 15년간 125억원에 달하는 사격 발전 기금을 내놓았다.

김 회장은 지난달 초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열린 충북 청주를 직접 찾아 진종오(37·KT)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11일 새벽(한국시간) 낭보를 접했다.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50m 권총 결선 경기에서 진종오가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명중한 것이다.

<올림픽> 오! 나의 총이여
<올림픽> 오! 나의 총이여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국의 진종오가 1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50m 권총 결선에서 1위에 오르며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뒤 자신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총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16.8.11
hkmpooh@yna.co.kr

진종오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3연패,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종목 3연패를 이뤘다.

리우 현지에는 한화갤러리아 대표이기도 한 황용득 대한사격연맹 회장이 와 있다.

김 회장은 황 회장을 통해 진종오에게 "고생이 많았다. 값진 결실을 본 것을 축하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전과 투혼으로 전 세계에 한국 사격의 위상을 높여줘 고맙다"고 전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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