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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7일간 마지막 여름휴가…"힐러리 조우 가능성"

송고시간2016-08-07 04:32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임기 중 마지막 여름 휴가를 떠났다.

휴가지는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Martha's Vineyard) 섬으로, 재선 운동을 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여름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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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17일간 부인 미셸 오바마, 두 딸 말리아, 사샤와 함께 머물며 취미인 골프와 해변 산책, 자전거 타기, 하이킹 등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기간 뉴스를 만들지 않고 외부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오바마 가족을 좋아하는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조우할 가능성이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클린턴이 이 섬에서 열리는 민주당 고문 버넌 조던의 부인 생일 파티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출발 전날 개막한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로써 그는 8년의 재임 기간 열린 4차례의 하계·동계 올림픽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

재선 캠페인이 한창이던 4년 전 런던 올림픽에는 미셸 여사가 대신 참석했고,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이 대신했다. 2014년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도 그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백악관 관계자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리우 올림픽 불참은 지카 바이러스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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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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