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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핸드볼> 한국, 러시아와 1차전 역전패

송고시간2016-08-07 04:23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러시아에 25-30으로 졌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B조에서 러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8강 진출 경쟁을 벌인다. 상위 4개 나라가 8강에 오른다.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첫판부터 만난 한국은 후반 초반까지는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을 13-12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유현지(삼척시청), 김진이, 정유라(이상 대구시청), 김온아(SK) 등이 돌아가며 6골을 연달아 터뜨려 승기를 잡는 듯했다.

후반 시작 5분여 만에 19-12까지 달아난 한국은 그러나 이후 러시아의 거센 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안나 비야키레바에게 실점하며 23-23, 동점을 허용했고 경기 분위기가 급격히 러시아 쪽으로 쏠리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어졌다.

러시아는 이후 약 7분간 한국을 무득점에 묶어놓고 연달아 6골을 추가해 종료 2분여를 남기고는 6골 차로 달아났다.

한국은 김온아와 정유라가 나란히 6골씩 넣으며 분전했으나 후반 중반 이후 갑작스러운 난조에 후반 7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8일 밤 9시 30분 스웨덴과 2차전을 치른다.

◇ 7일 전적

▲ 여자 B조

한국(1패) 25(13-12 12-18)30 러시아(1승)

프랑스(1승) 18-14 네덜란드(1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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