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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국토부에 KTX 광주역 진입요구 11만명 서명 전달

송고시간2016-08-07 09:00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가 호남선 KTX 광주역 진입을 촉구하는 11만명 서명을 국토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북구, 국토부에 KTX 광주역 진입요구 11만명 서명 전달 - 2

송광운 북구청장,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지난 5일 국토부를 방문, 강호인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면담을 통해 KTX 광주역 진입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전했다.

북구는 관내에 위치한 광주역에 KTX가 진입하지 않으면서 역 주변의 도심공동화와 상권쇠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북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2주일간 서대전역 경유 익산역 종점 호남선 KTX를 광주역까지 연장할 것을 촉구하는 범시민 10만인 서명운동을 펼쳐 목표치를 초과 달성, 11만2천672명의 서명을 받았다.

북구는 연말에 수서발 고속철도가 개통함에 따라 철도운영계획이 이달 재수립 절차를 밟는 시점에 KTX 광주역 재진입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국토부에 전달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펼쳤다.

북구는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철도운영계획에 서대전역과 익산역을 잇는 KTX가 김제·장성역을 거쳐 광주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안이 포함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KTX 미진입으로 북구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장성군·김제시와도 공동대응에 나선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호남선 KTX 광주역 미 진입으로 도심 쇠퇴 등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며 "국토부와 코레일 측이 광주 북구민 염원과 KTX 광주역 진입 당위성을 잘 헤아려 달라"고 촉구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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