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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칠석날 한마당' 9일 개최…볼거리 '풍성'

송고시간2016-08-07 09:05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 세시풍속을 기념하는 '칠석날 한마당'이 9일 울산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 칠석날 한마당' 9일 개최…볼거리 '풍성' - 2

울산문화사랑회와 연합뉴스가 마련하는 이 행사는 1·2부와 축하공연으로 나눠 다례회, 견우직녀 만남 퍼포먼스, 국악공연 등을 선보인다.

울산문화사랑회, 울산차문화협의회, 울산학춤보존회, 고인숙 국악예술단, 김외섭 무용단 등이 참여하며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선 지역 8개 다례원과 다도회가 관람객들에게 녹차, 가루차, 보이차, 연차, 홍차, 황차, 화차, 오미자차 등을 제공하고 다도를 시연한다.

지역 다문화가족들도 참여해 차와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2부에선 신춘희 울산이야기연구소장의 칠석문화 소개, 분향, 헌화, 헌공다례, 헌시 낭송 등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으로 대금연주, 장구춤, 민요공연, 울산학춤,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칠월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사랑에 빠져 게을러지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견우는 동쪽으로, 직녀는 서쪽으로 각각 구만리씩 쫓겨나 매년 음력 7월 7일 하루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이다.

조상들은 더위와 장마가 끝나는 시점이어서 좀이 먹지 않도록 옷이나 책을 말리고, 우물을 청소하며, 칠석이 지나면 밀가루 음식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이날 밀전병과 국수, 시루떡 등을 나눠 먹었다.

올해 행사는 울산시, 에쓰오일, SK에너지, BNK금융,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경동도시가스, 한국수력원자력, LS니꼬동제련 등이 후원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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