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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단 교육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 관람객 1만명 돌파

송고시간2016-08-05 11:36

(성남=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세운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의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KOICA는 지난해 8월 개원한 영월교육원이 지난 7월 기준으로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원은 해외로 봉사를 떠나는 단원들의 사전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다.

정부는 KOICA를 비롯해 부처 및 기관, NGO 등이 내보내는 봉사단을 하나로 통합해 '월드프렌즈 코리아'로 명명했다.

관람객은 주로 강원지역 주민과 학생, 영월을 찾는 관광객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 5천100여 명, 일반인 3천여 명, 중·고등학생 600여 명 등이다.

이들은 교육원을 방문해 대한민국 무상원조(ODA)의 역사와 사업 성과를 소개한 홍보관을 비롯해 지역별 원조현황 및 성과를 보여주는 6개 전시관을 구경했다.

또 개발도상국에서 일상적으로 또는 전통적으로 즐기는 음식을 통해 그 속에 담긴 독특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김인식 KOICA 이사장은 1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부임 후 처음으로 영월교육원을 찾아 추모공원에서 전 세계에서 봉사하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헌화하고, 110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KOICA는 1990년 1기를 시작으로 26년 만에 109기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3월 현재 누적 봉사자 수는 5만 6천201명에 이른다.

한기헌 영월교육원장은 "반세기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전환된 우리나라 경제개발 역사를 토대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증진에 기여하고자 교육원을 설립했다"며 "앞으로 교육원을 '한국 ODA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봉사단 교육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 관람객 1만명 돌파 - 2

해외봉사단 교육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 관람객 1만명 돌파 - 3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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