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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다" 전북 7개 시·군 '폭염주의보→경보' 대치

송고시간2016-08-05 11:22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고창, 군산, 무주, 순창, 남원, 부안, 김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했다.

"너무 덥다" 전북 7개 시·군 '폭염주의보→경보' 대치 - 2

이에 따라 전북에는 고창, 군산, 무주, 순창, 남원, 부안, 김제, 전주, 정읍, 완주, 임실, 익산에 폭염경보가, 진안과 장수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최고기온은 완주 34.2도, 정읍 33.3도, 익산 32.6도, 남원 32.3도, 전주 32.1도, 김제 31.9도 등 한낮이 되기도 전에 30도를 웃돌았다.

기상지청은 이날 폭염경보가 내린 7곳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날부터 다시 날이 뜨거워지기 시작해 점차 기온이 오르고 있다"며 "집 안 환기를 자주 시키고,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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