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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 '거목' 이매방 명인 1주기 추모공연 18일 개최

송고시간2016-08-05 11:10

국립극장 해오름극장…80년 춤 외길 인생 기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 춤의 '거목'으로 일컬어지는 우봉(宇峰) 이매방 명인의 1주기 추모공연이 오는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80년 넘게 전통춤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매방 명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등 두 분야의 예능 보유자로 호남 춤을 통합해 무대 양식화한 '호남 춤의 명인'으로도 불렸다.

이번 추모공연은 우리 전통춤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지난해 8월 7일 향년 88세로 별세한 이매방 명인을 기리고자 그의 제자 70여 명이 '거목의 춤을 기억하다'라는 제목으로 꾸미는 무대다.

김명자, 채상묵, 한혜경, 오은명, 진유림, 황순임, 김효분, 최창덕 등 제자들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을 비롯해 장검무, 승천무, 무당춤, 검무, 입춤, 사풍정감, 삼고무 등 고인이 남긴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매방 명인의 오랜 예술적 동지였던 안숙선 명창이 특별 공연을 하고 이 명인의 생전 춤사위와 일상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소개된다.

우봉이매방춤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관람료는 2만∼5만원이다. 문의 ☎ 02-704-6420

전통춤 '거목' 이매방 명인 1주기 추모공연 18일 개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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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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