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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 주인 카드로 1천여만원 빼낸 인부 덜미

송고시간2016-08-05 10:19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5일 자신에게 맡긴 카드로 현금 1천100여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전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 주인 카드로 1천여만원 빼낸 인부 덜미 - 2

전씨는 지난 5월 11일 오후 9시 40분께 익산시 한 농협에서 유모(52·여)씨 체크카드로 현금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금을 뽑은 전씨는 이어 자신의 조카 통장으로 500만원을 이체했다.

4년간 유씨 농사일을 도우며 일당을 받고 일한 전씨는 이틀 전 "새참을 사오라"'며 유씨가 건넨 카드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도주한 전씨를 충남 논산에서 붙잡았다.

전씨는 경찰에서 "최근 농사일을 밤늦게까지 시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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