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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김포·여수·광주·제주 지연 출발…휴가 일정 낭패

송고시간2016-08-05 10:04

항공기 1대 '정비문제'로 연결 지장…이용객들 불편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포·여수·광주·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아시아나 항공기 1대가 5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지연 출발하면서 해당 공항 출발시각이 잇따라 늦어져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아시아나 김포·여수·광주·제주 지연 출발…휴가 일정 낭패 - 2

5일 아시아나항공과 이용객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여수공항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비를 이유로 오전 9시 출발했다.

이 항공기는 여수공항에 도착한 뒤 김포공항으로 출발하고, 김포공항을 출발해 광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또한 이 항공기는 오전 11시 광주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뒤 제주공항을 출발해 광주공항에 도착하는 '국내선 연결편'이었다.

하지만 이날 첫 출발지인 김포공항에서 출발이 지연됨에 따라 해당 공항에서 출발시각이 각각 2시간여 늦어졌다.

광주공항에서 11시 항공기 출발을 기다렸던 정모씨는 "예정 출발 2시간 전에 오후 1시 20분 출발한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제주도에서 오늘 오후 1시께 중요한 미팅 일정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지연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상당수 이용객이 일정에 큰 차질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안전을 위해 항공기를 정비 문제로 출발이 지연됐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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