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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노동 4법·경제활성화법 함께 처리하면 野요구 검토"

송고시간2016-08-05 09:59

野3당 8대 요구사항에 민생경제법안 연계 역제안

발언하는 정진석 원내대표
발언하는 정진석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왼쪽)가 발언을 하고 있다.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류미나 기자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5일 "몇년째 발목 잡힌 노동개혁 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개혁특별법, 규제프리존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 민생·경제 법안을 추가경정 예산안과 함께 처리한다면 야당이 내건 8개 선결 조건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野) 3당이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비롯한 8개 사항을 공동 추진키로 한 데 대해 이같이 역제안했다.

야권이 추경안 처리와 연계해 공동 요구한 8개 사항은 모두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었던 만큼 야권을 상대로 '맞불'을 놓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그러면서 "이렇게 나라가 어려운 때에 추경안 처리 같은 주요 국정 현안에 정략적 선결 조건을 내걸어서야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일자리 1개가 아쉬운 마당에 수십만 개 일자리가 창출될 이런 경제활성화법안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국민의당)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모두 지난 정부 시절 책임있는 위치에서 국정에 참여했던 분들로, 지금이야말로 높은 책임감을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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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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