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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홈런 포함 2안타…추신수도 복귀전 2안타(종합)

송고시간2016-08-05 10:39

맞대결에서 추신수의 텍사스가 5-3 승리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현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김현수의 타율은 0.335까지 올라갔다.

1회말과 4회말 두 타석 연속 텍사스 선발 A.J. 그리핀에게 삼진을 당한 김현수는 6회말 날카롭게 방망이를 돌렸다.

2-4로 뒤진 가운데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현수는 그리핀의 초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시즌 4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현수의 타구는 텍사스 우익수 추신수의 머리 위를 훌쩍 넘어가 관중석에 떨어졌다.

김현수의 홈런은 지난달 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5일 만이다.

김현수는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등장했고, 깔끔한 중전 안타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하지만 매니 마차도의 병살타가 이어지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텍사스 톱타자 추신수(34)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서 해제, 빅리그에 복귀했다.

올해만 세 차례 부상자명단에 올라간 추신수는 이번에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약물치료로 통증을 다스린 뒤에야 돌아올 수 있었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5타수 2안타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고, 타율 0.266이 됐다.

추신수는 1회초 복귀 타석에서 왼손 투수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를 터트렸다.

무사 2루에서 맞은 3회초 두 번째 타석은 내야 땅볼로 2루 주자를 3루에 보냈고, 곧이어 이안 데스몬드의 내야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5회초에는 1사 1루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데스몬드와 카를로스 벨트란의 안타가 이어지며 홈을 밟았다.

7회초와 9회초 마지막 두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이적생이 활약을 펼친 텍사스가 볼티모어에 5-3으로 승리했다.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포수 조너선 루크로이는 솔로 홈런을, 외야수 벨트란은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루크로이와 함께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텍사스로 옮긴 불펜 투수 제러미 제프리스도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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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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