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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일본골프 메달 포상금, 한국비해 너무 적다<산케이

송고시간2016-08-05 09:21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일본골프협회가 리우 올림픽 골프 메달리스트에게 주기로 한 포상금이 한국보다 너무 적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산케이(産經)신문은 5일 리우 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한국은 3억원을 주기로 한데 비해 일본은 1천만엔(약 1억1천만원)으로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대한골프협회가 금메달에 3억원, 은메달에 1억5천만원, 동메달에 1억원을 주기로 했다. 여기에 대한체육회가 주는 메달 포상금(금메달 6천만원, 은메달 3천만원, 동메달 1천800만원)을 합할 경우 금메달을 따면 상금이 3억6천만원에 달한다. 상금총액이 200만달러(약 22억2천700만원) 정도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상금과 맞먹는 수준이다.

한국 남자 선수의 경우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까지 받으며 남녀 모두 메달 색에 따라 종신연금도 받는다.

이에 비해 일본 골프선수는 협회가 금메달에 1천만엔, 은메달에 500만엔(약 5천500만원), 동메달에 300만엔(약 3천300만원)의 상금을 주는 외에 금메달은 10년, 은메달은 5년, 동메달에는 3년간 시드권을 주는게 고작이라는 것이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가 주는 포상금을 합해도 금메달이라고 해도 1천500만엔(약 1억6천500만원) 수준이다. 게다가 같이 가는 캐디 등의 항공료도 선수가 부담해야 한다. 산케이는 국가의 명예를 위해 출전하는 선수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면서 이래서는 정말로 메달획득을 바라는 건지 의문이 들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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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y501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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