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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사, 공모가보다 67% 올라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갈아탄 기업들이 이전상장 이후 거래를 동반하며 70%에 가까운 주가 상승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개설 이후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코넥스 출신 기업 18곳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6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10.7%)을 6배를 웃도는 것이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공모가 대비 124% 상승했으며, 가장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인 기업도 공모가보다 17% 하락했다.

이전상장 이후 거래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 전후로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4천800만원에서 45억700만원으로 93배 늘었고, 하루평균 거래량은 3천700주에서 547만9천주로 148배 증가했다. 이 같은 유동성 제고는 코스닥 이전상장에 따른 상장주식과 유동주식 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거래소는 분석했다.

시가총액도 코스닥 이전상장 이후 평균 1.7배 증가하며 기업가치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전상장 효과가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전상장 기업 18곳은 코스닥상장 시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통해 모두 1천769억원을 조달했다.

올해 들어 공모주 청약경쟁률도 무려 1천32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이전 상장기업의 공모주 경쟁률(245대 1)의 5배에 달하는 것이다.

거래소는 "코넥스시장은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터시장으로 기능한다"며 "코넥스기업의 코스닥 이전상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7개 코넥스 기업도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옵토팩, 엘앤케이바이오는 예비승인을 완료한 상태고 이엔드디, 솔트웍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핸디소프트, 현성바이탈 등 기업은 예비심사를 받고 있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9 14: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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