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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순 전 통진당 의원 성주 사드배치 반대 활동 중

경찰, 외부세력 연결 가능성 주시…윤 전 의원 "주민으로 걱정, 사실 아니다"
윤금순 전 통진당 의원 성주 사드배치 반대 활동 중 - 2

(성주=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윤금순(57·여)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경북 성주 사드배치 반대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등을 지낸 윤 전 의원은 2012년 비례대표 1번을 받고 국회에 들어갔으나 그해 7월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씨는 지난 13일 정부가 성주군을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하자 다음 날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경북도당 앞에서 열린 '사드 성주 배치 결정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타지역에서는) 마치 우리가 무언가를 얻기 위한 것처럼 말하지만 생명이 걸려있는데 무엇을 얻어서 뭘 하겠느냐"며 "보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해선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주군청 앞에서 수일째 열리는 사드배치 철회 촛불 문화제에도 참석하고 있다.

경찰은 진보 성향의 '사드 한국 배치 반대 전국대책회의'가 윤 전 의원을 통해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와 접촉을 시도할 가능성을 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위에 불순 세력이 가담하지 않았나 의심이 든다"며 "선동 발언을 한 사람들이 통진당 잔존 세력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윤 전 의원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그는 "성주에서 20년 이상 참외농사를 짓는 주민으로서 지금 상황을 걱정하고 있을 뿐이다"며 "전국대책회의와 투쟁위원회 사이 가교 역할을 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영길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장도 "윤 전 의원은 투쟁위원회뿐만 아니라 전신인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에 속해 공식적으로 활동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8 21: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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