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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김송의 새 인생…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송고시간2016-07-16 09:00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1996년 강원래와 구준엽이 만든 '클론'은 전국을 흥겨운 '쿵따리 샤바라' 열풍으로 몰아넣었다.

클론은 단 한 번의 방송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로 뛰어올랐다.

이들은 당시 대만에서 제일 많이 팔린 해외 음반 기록을 세웠고, 중국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유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강원래가 지난 2000년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강원래의 삶은 곤두박질쳤고, '클론' 활동도 멈췄다.

강원래·김송의 새 인생…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2

강원래는 기적적으로 깨어났지만,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춤에 살고 죽던 춤꾼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았다.

강원래는 다시는 무대에 서지 못할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5년 후 휠체어 댄스와 함께 '클론'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현재 댄스 스쿨 선생님으로, 라디오 DJ로 활동 중이다.

절망의 끝에서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찾는 강원래의 곁에는 아내 김송과 결혼 13년 만에 얻은 귀한 아들 선이가 있다.

강원래의 인생 2막 이야기가 오는 17일 오전 8시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펼쳐진다.

강원래·김송의 새 인생…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3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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