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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시인 개인전·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등을 쓴 김재진 시인이 그림책을 내고 책에 수록된 그림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었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떼'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에서 김 시인은 신간 '입들은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에 수록된 그림을 포함, 최근 몇 달 동안 작업한 그림을 한데 모았다.

지난 3월 파킨슨병으로 온종일 병상에 누워있는 노모가 "입을 그려달라"고 부탁한 것이 계기가 돼 그림에 빠져들었다는 시인은 앞서 직접 그린 그림 일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 상당한 반향을 얻었다.

시인은 내친김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에 짧은 글을 더해 에세이집을 냈으며 전시회도 열어보라는 주변 사람들의 독촉에 정식으로 전시회까지 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파스텔과 색연필로 그린 그림은 시인의 시만큼이나 순수하다. 시인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그림을 캔버스 위에 아름답게 펼쳐냈다.

김재진 시인 개인전·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특별전 - 2

▲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배경에 등장, 주인공의 심리를 드러내는 장치로 사용된 그림을 한데 모은 전시회가 14일부터 서울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열린다.

드라마 제목을 따라 '함부로 애틋하게:아트 인 드라마'로 이름붙인 이 전시에선 김미경, 김영철, 박두리, 박영학, 박종영, 박진명, 송지혜, 유해영, 허필석 등 각기 다른 작품세계를 펼치는 작가 9인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이들의 작품은 등장인물의 생활공간에서 모습을 비추며 인물의 성격과 이야기 흐름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드라마 속 미술품은 대체적으로 장식적인 기능에 국한됐지만 이 드라마는 기획 단계부터 특별 전시를 염두에 두고 미술품을 엄선해 세트 곳곳에 배치했다고 롯데갤러리측은 설명했다.

전시는 내달 2일까지. 문의 ☎ 02-2670-8889

김재진 시인 개인전·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특별전 - 3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7/12 15: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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