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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국내 최연소 테니스 200위권 진입 기록

송고시간2016-07-11 16:50


이덕희, 국내 최연소 테니스 200위권 진입 기록

이덕희.
이덕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18·마포고)가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 세계 랭킹 200위권 진입 기록을 세웠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11일 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19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201위에서 10계단 상승한 이덕희는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 세계 랭킹 200위권 돌파 기록(만 18세2개월)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정현(115위·삼성증권 후원)이 2014년 9월에 세운 18세4개월이었다.

이덕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S&B컴퍼니는 "이는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가 2008년 2월 처음 200위권 안에 진입했을 당시의 18세 2개월과 비슷한 성장 속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덕희는 18일 개막하는 ATP 김천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에 출전해 챌린저급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윔블던이 끝나고 이날 발표된 ATP 세계 랭킹을 보면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앤디 머리(2위·영국),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 등 상위권에 변화가 없었다.

니시코리가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정현은 115위로 국내 선수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1위에 올랐고 윔블던 준우승자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4위에서 2위로 올랐다.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가 3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가 4위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장수정(사랑모아병원)이 195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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