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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 "철도 개통 후 빨대 효과 줄이겠다"

송고시간2016-07-11 16:37


최명희 강릉시장 "철도 개통 후 빨대 효과 줄이겠다"

최명희 강릉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명희 강릉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최명희 강릉시장은 원주∼강릉 철도가 개통된 후 자본의 역외유출 우려에 대해 '역 빨대' 효과가 생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11일 강릉시의회에서 열린 시정 질문에서 기세남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기 의원은 "원주∼강릉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강릉시에 중장기적으로 유무형의 영향이 미칠 것"이라며 "무엇을 준비하고 고민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최 시장은 "한 시간대의 철도가 개통되면 소위 여름 한 철 관광을 해서 사계절을 살아가는 소위 천수답 관광도 호텔 등 대단위 숙박시설 확충과 함께 사계절 체류형으로 해소될 것이지만 마이너스 되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쇼핑 등 소비활동을 수도권에서 함으로써 발생하는 역외유출을 우려한다"라며 "이런 부분을 최대한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지역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빨대 효과를 줄이는 방법을 개선해 역 빨대 효과가 생기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철도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이 강릉으로 오게 해 체류형 관광지로 활성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2012년 6월 원주∼강릉 철도 건설사업으로 경제적 유발효과가 8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강릉지역에는 올림픽 특수와 철도운행 횟수 증가, 수도권과의 이동시간 단축으로 다양한 경제적 이득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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