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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민사상 기린다'…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 제정

송고시간2016-07-11 15:25

'토정 이지함 상 운영 조례'…매년 1명 선정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이 지역 출신 토정 이지함 선생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이지함 상'을 제정했다.

'애민사상 기린다'…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 제정 - 2

11일 시에 따르면 토정 선생의 애민사상을 기리고 그 얼을 젊은이들이 계승해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역 주민 가운데 1명을 선정, 상을 주기로 했다.

시는 최근 '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 운영 조례'를 만들어 공포했다.

수상자는 이웃돕기 시책에 기여하고, 자원봉사 활동이 우수한 이웃사랑 및 선행을 몸소 실천한 사람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충남의 얼 토정 이지함 선생의 이미지 부각과 역사 속의 토정 이지함을 오늘을 사는 젊은 세대들에게 고취시켜 후세에 알리기 위해 조례를 만들어 올해부터 수상자에게 상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정 이지함은 조선 중기의 학자·문신·기인(奇人)으로, 일반적으로 매년 정월 초하루에 운수를 점치는 '토정비결'의 저자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명확지 않다.

목은 이색의 6대 손인 그의 묘지는 보령시 오천면 고정리 보령화력발전소 주변으로, 서해를 바라보고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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