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차갑게 즐겨요'…올여름 커피시장 휩쓰는 콜드브루

송고시간2016-07-11 12:56


[앵커]

여름철 최고 인기 커피는 단연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하지만 올여름 커피 시장은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가 휩쓸고 있습니다.

콜드브루 커피는 차가울수록 풍미가 더 좋아지기 때문에 더위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릴 전망입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차갑게 즐겨요'…올여름 커피시장 휩쓰는 콜드브루 - 2


[기자]

유리기구 안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커피 원액.

곱게 간 원두를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에 오랜 시간 우려내는 콜드브루 커피입니다.

이 커피 전문점은 지난 1월 일부 매장에서 콜드브루 커피를 선보였는데 여름이 되면서 찾는 고객이 크게 늘자 모든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했습니다.

<안성준 / 서울 송파구> "아메리카노보다 목넘김도 좋고 쓰기도 덜 쓰고 해서 이번 여름에 자주 마실 것 같아요."

<오정석 / 투썸플레이스 신논현점 매니저> "콜드브루는 여름철에 드시기 편하게 은은하면서 부드러운 커피이기 때문에 저희는 세 종류를 출시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생소했던 콜드브루를 널리 알린 것은 한국야쿠르트.

지난 3월 커피시장에 진출하며 내놓은 콜드브루 제품은 하루에 10만 개씩, 약 2억 원 어치가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와 매일유업 등 다른 식음료 업체들은 물론 편의점과 대형마트까지 콜드브루 열풍에 가세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최근 자기 전 원두를 갈아 찬물에 넣어두고 다음 날 아침 필터로 걸러 마시는 콜드브루용 원두를 출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겨울에도 시원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콜드브루가 반짝인기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노은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